LESSON 02 · 2-2
역할보다 먼저
결과의 흐름을 그립니다.
리서처, 라이터 같은 이름부터 붙이지 않습니다. 최종 결과가 어떤 중간 결과를 거쳐 만들어지는지부터 봅니다.
이번 레슨이 끝나면입력·중간 결과·최종 결과·검증 지점이 있는 작업 흐름을 만듭니다.
결과물에서 거꾸로 가면 흐름이 보입니다.
좋은 분해는 각 단계가 다음 단계에 무엇을 넘기는지 분명합니다. 역할이 아니라 산출물이 일을 연결합니다.
입력
무엇을 받아 시작하는가
중간 결과
다음 단계가 바로 쓸 수 있는 형태인가
최종 결과
누가 어디에서 확인하는가
검증
어디서 멈추고 품질을 보는가
한 결과물을 네 칸으로 나눕니다.
- 최종 결과를 먼저 씁니다.예: 5페이지 리드마그넷 PDF.
- 필요한 중간 결과를 적습니다.조사 메모, 목차, 초안처럼 다음 단계에 전달할 것을 적습니다.
- 독립적인 작업만 병렬로 둡니다.같은 입력을 기다리지 않는 작업만 동시에 처리합니다.
직접 해봅니다.
<최종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흐름을 설계해줘.
입력, 중간 산출물, 최종 결과, 각 단계의 검증 지점을 표로 보여줘.
병렬로 가능한 단계와 순서가 필요한 단계를 구분해줘.각 단계의 결과가 없으면 다음 단계가 무엇을 할 수 없는지 말해 봅니다. 그 답이 흐름의 의존 관계입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판단합니다.
여기까지일이 겹치지 않게 나누려면 역할 이름이 아니라 전달되는 결과물을 먼저 정합니다.
원본 강의의 핵심을 더 봅니다.
병렬은 독립적인 일에만 씁니다.
원본 2강의 병렬 조건은 명확합니다. A의 결과가 B의 입력이면 순서대로, 서로 다른 리서치나 API 호출처럼 입력이 독립적이면 병렬로 둡니다.
지금도 통하는 운영 원칙입니다.
각 단계의 입출력을 문서로 남깁니다.
리서치 → 구조화 → 작성 → 검토처럼 단계마다 입력, 출력, 실패했을 때의 중단 조건을 적습니다. 다음 역할이 이전 결과를 추측하지 않게 하는 것이 핸드오프의 핵심입니다.